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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특수임무수행자회와 촛불집회 참가자의 마찰 대한민국특수임무수행자회와 HID북파공작원유족동지회... 두 단체는 엄연히 틀린 단체입니다. 이번 시청에서 위령제를 한 단체는 대한민국특수임무수행자회로서 이 단체의 사무총장은 이명박 대통령 후보의 안보특위 공동위원장 출신입니다. 6월 4일 청와대에 들어가 대통령과 만난 후, 평소 판교에서 하던 위령제를 갑자기 서울시청으로 변경하고 HID북파공작원유족동지회의 사전허가 없이 위패를 만들어 사용하는 등 마찰이 많았습니다. '유가족들은 회원 대다수가 북파 경험도 없는 특수임무 수행자회에서 전사자들의 위패를 설치하는 일은 희생자들의 명예를 훼손하는 일이라고 비난했습니다. 또 유가족들은 이미 지난 2002년부터 매년 현충일에 경기도 금토리에 있는 충혼탑에서 전사자들을 기리는 위령제를 열고 있다며, 수행자회는 이를 대.. 더보기
2008년 5월 31일, 서울 시민기자단으로 오후 2시부터 자정까지 촬영을 다녔습니다. 최대한 객관적인 시각을 유지하기 위하여 애썼으나 참 많이 힘들었습니다. 국민의 외침을 불온한 시위로 간주하고, "1만개의 촛불은 누구돈으로 샀고, 누가 주동했는지 보고하라" 는 이명박 대통령의 의식은 국민들과 동떨어져도 너무 동떨어져 있습니다. 상식이 통하는 사회, 다함께 생명의 위협 없이 안전하게 사는 사회, 민주주의가 구현되는 사회를 위해 오늘도 시민들은 이명박 정권과 힘겹게 싸우고 있습니다. 미안하다 얘들아.... 당신이... 너무 아름답습니다. 당신들이 있어 참 고맙습니다. 당신들이 참 대견합니다. 영어 몰입 시위~ ^^ 조중동을 찢어주세요. 유모차를 이끌고 어머니들께서 행진을 하십니다. 시민들의 안전을 위해 예비역들이 나와주셨습니다. 유모..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