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현장사진/서울

2008년 5월 31일, 서울

시민기자단으로 오후 2시부터 자정까지 촬영을 다녔습니다.
최대한 객관적인 시각을 유지하기 위하여 애썼으나 참 많이 힘들었습니다.
국민의 외침을 불온한 시위로 간주하고, "1만개의 촛불은 누구돈으로 샀고, 누가 주동했는지 보고하라" 는
이명박 대통령의 의식은 국민들과 동떨어져도 너무 동떨어져 있습니다.

상식이 통하는 사회, 다함께 생명의 위협 없이 안전하게 사는 사회, 민주주의가 구현되는 사회를 위해
오늘도 시민들은 이명박 정권과 힘겹게 싸우고 있습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미안하다 얘들아....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당신이... 너무 아름답습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당신들이 있어 참 고맙습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당신들이 참 대견합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영어 몰입 시위~ ^^


사용자 삽입 이미지


















































조중동을 찢어주세요.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유모차를 이끌고 어머니들께서 행진을 하십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시민들의 안전을 위해 예비역들이 나와주셨습니다.
유모차들이 안전하게 횡단보도를 건널 수 있도록 호위중입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광화문 사거리에서 횡단보도를 건너기 위해 보도블럭을 내려오는 유모차들을 도와주고 있는 전, 의경들...


사용자 삽입 이미지


교보문고와 광화문 우체국 사이에서 시민들과 전의경들의 대치.



사용자 삽입 이미지

















































밀고 밀리는 과정에서 다친 전경의 발을 살펴보기 위해 군화를 벗겨주는 시민들


사용자 삽입 이미지


















































경찰의 불법 채증.

시위자들의 사진을 찍어 처벌의 증거를 마련한다는 취지이지만, 정복을 입지도 않았으며, 신분증 제시도 없었기 때문에 명백한 불법입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청와대 사수를 위하여 병력이 이동하고 남은 전경차엔 시민들의 염원들로 뒤덮입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동십자각에서 경찰병력과 대치중인 시민들의 외침.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20080531 시청, 광화문, 동십자각
Canon EOS 3 / Canon EF70-200mm f2.8L IS / Fuji Reala 100, Fuji Pro400H